소면 삶는 시간,
국수 불지 않게 삶는 방법
한그릇요리로 자주먹는 국수요리.
그중에서도 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 소면요리는
간단하게 먹기 편한 음식중에 하나인데요.
의외로 소면 삶는 시간과
소면삶는 방법을 헷갈려하는 분들이 많아
소면 삶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소면을 탱글탱글 불지 않게 삶기 위해서
몇 가지 팁이 필요합니다.
소면삶을때 물의 양은
국수무게의 5배 이상 되도록 계량합니다.
물이 너무 적으면 국수를 삶다가
물을 추가하는 경우가 생겨
국수가 불기도 하니 넉넉히 끓여줍니다.
소면의 양은
보통 손가락으로 소면을 쥐었을 때
500원짜리 동전 정도의 굵기가
1인분 양입니다.
양이 적은 여자분들이라면
100원짜리 동전 정도로 잡아주면 된답니다.
조금 굵게 잡으면
많이 드시는 남자분들 양입니다.
물이 끓으면 소금 약간 넣어주고
국수가 엉키지 않게 펼쳐서 넣어줍니다.
국수가 냄비 바닥에 달라붙지 않도록
저어주다가 한번 끓어오르면 찬물을 부어줍니다.
이렇게 찬물을 부어주면
물온도가 확 내려가면서 탱글탱글하고 쫄깃한
국수 면발로 삶을 수 있습니다.
또 한 번 끓어오를 때까지
3분정도 걸리는데 3분~5분정도면
소면이 어느정도 익습니다.
삶는 중간중간 집게로 집어올려서
공기와 국수가 맞닿게 해주어도
면발이 좀 더 탱글탱글해진답니다.
면이 다 익었는지 확인하려면
소면을 3~4가닥 건져서 찬물에 헹궈서
한번 먹어보고 판단합니다.
다 삶아진 국수는
찬물에 빠르게 헹구어 줍니다.
흐르는 물에 바락바락 비벼가면서
전분을 없애주고 2~3번정도
헹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콩국수를 만들기 위해
소면의 물기를 손으로 쭉 빼서
그릇에 담아줍니다.
채 썬 오이도 넉넉히 올려주고
토마토와 삶은 계란도 올려줍니다.
전날 주문하면 새벽에 배송해 주는 쿠*에서
콩물을 주문했습니다.
콩물이 진하기 때문에
충분히 위아래로 흔들어 준 후 따라주세요.
콩을 삶아 콩물을 만들 때는
아래를 참조하시고요.
콩국수 콩삶는 시간, 콩물 고소하게 만드는방법
콩물을 넉넉히 부어준 후
얼음도 동동 띄워 시원하게 비여서 먹으니
쉽고 간단하게 콩국수가 완성됐네요.
여름이라 그런지 뜨거운 국수보다
콩국수나 냉국을 찾게 되네요.
탱글탱글 불지않게 소면 삶는법
어렵지 않으셨죠?
맛있는 소면요리할때
면발까지 맛있게 삶아서
더운 여름 건강하게 이겨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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